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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사용하던 외장하드... 120기가짜리지만 안에 있는 데이터를 이동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노트북 구매한 얘기를 했을텐데 몇가지 프로그램이나 백업데이터를 옮기려고 오랜만에 보관함에서 외장하드를 들어서 연결.


처음엔 아주 잘 돌아갔습니다. 다만 그 이후.. 작업때문에 노트북을 옮겨야되는 상황에서 연결을 해제하려 하니


 노트북에 상당한 부하가 왔는지. 렉이 엄청 생기기 시작했고. 최후의 방법으로 노트북을 끄고 연결을 하려 노트북을 종료했으나...


노트북이 10분이 지나도 종료되지 않더군요.. 급한김에 전원버튼으로 끄고 외장하드를 뺏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외장하드가 구매했을때와 같이 용량이 잡히질 않으면서 사용을 위해 포맷을.... 끄어어..


답이 없네요. 포멧하고 자료부터 다시 집어넣어야될 듯 합니다. 구형 노트북(제건 2008년 겁니다..ㅋㅋㅋ.) 사용하시는 분들은


외장하드나 USB연결하실때 정말 주의해서 연결해지를 하고 데이터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안그러면 데이터와 같이 본인의 멘탈도 같이 날아갑니다.. 후후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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